최근 지인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녀 유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재밌는 점은 친중, 친북을 지향하는 좌측당 지지자이든 친미, 친일을 주장하는 우측당 지지자이든 미국 유학에는 모두 적극적이었다는 점이다. 본인 유학은 이미 과거에 완료했었기 때문에 자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서울외국인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싶지만 요건이 맞지 않아서 일반 국제학교에 진학을 시키는 선택을 하고 있었다. 입학을 위해 당연히 입학 요건을 맞춰야 하고 성적도 맞춰야 한다. 그런데 막상 국제학교에 진학을 하더라도 선생님의 교육 수준이 높지 않아서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계속 학교를 다닐 것인지 고민하는 것 같았다. 국제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Extra curricu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