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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을 생각한다면? Location! 학교 위치!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다녀왔다. 여러 목적이 있었지만 교육 기관을 방문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위함도 있었다. 유학을 담당하는 사람도 있고 현지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사람도 있었다. 미국에 있을 때 느낀 점도 있었지만 다시한번 미국을 바라보니 좀 더 명확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보다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이 바로 "대학교" "유학"이었다. 이 친구들은 이민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였고 그래서 대학에 대해 본인이 경험한 것이 있다. 1. 대학교 라이프에서 학교 캠퍼스 활용은 얼마나 될까?이야기를 하는 도중 학교 캠퍼스를 이용하는 방식 주제가 등장했다. 미국 대학교 중에는 시골에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분명 명성도 있고 좋은 학교지만 위치가 도시와 너무 떨어져 있..

자녀를 위한 미국 유학 진학 프로세스 이야기를 듣고 - 미국 현지 상황 이해, 미국 비자 이슈 등

최근 지인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녀 유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재밌는 점은 친중, 친북을 지향하는 좌측당 지지자이든 친미, 친일을 주장하는 우측당 지지자이든 미국 유학에는 모두 적극적이었다는 점이다. 본인 유학은 이미 과거에 완료했었기 때문에 자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서울외국인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싶지만 요건이 맞지 않아서 일반 국제학교에 진학을 시키는 선택을 하고 있었다. 입학을 위해 당연히 입학 요건을 맞춰야 하고 성적도 맞춰야 한다. 그런데 막상 국제학교에 진학을 하더라도 선생님의 교육 수준이 높지 않아서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계속 학교를 다닐 것인지 고민하는 것 같았다. 국제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Extra curriculu..

유학을 하면서 보게 되는 시각들 그리고 유학의 장점 - 미디어, 특정 세력으로부터 선동당하지 않는 기준이 그어짐

유학을 다녀오고나서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있었다.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을 쓰고 나서 결국 남은 건 졸업장 하나 뿐인거 아냐?""미국에서도 돈 못 모으고 한국 왔으니 유학이 좋다고만 볼 수 없겠네" 대부분 이런 반응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표면적으로 보면 맞다. 돈과 시간을 많이 썼고 대학원까지 마쳐서 공부를 마쳤다. 미국에서 번 돈은 렌트비를 내느라 거의 다 썼고 한국에 왔을 땐 남은 돈은 거의 없었다. 친구들 말에 따르면 물질적으로 남는 것은 없고 졸업장 그리고 "경험"이 있었다. 그런데 "경험"에 대한 가치를 적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탄핵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보면 내 기준에 "이 사람들이 주장하는 사실관계가 너무 빈약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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